일본어 3

음식을 포장해갈 때 쓰는 말 "모치카에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스트푸드 점이나 일반 음식점에서 음식을 포장해갈 때 쓰는 표현인 持ち帰り(모치카에리) 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해요. 持ち帰り(모치카에리) 는 持つ(가지다)+帰る(돌아가다) 두 개의 동사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표현이랍니다. 예를들어, 모스버거나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주문을 다 하고 나면, 점원이 店内で召し上がりますか。(텐나이데 메시아가리 마스까? - 가게 안에서 드십니까?) 란 말을 하게 될 텐데요. 여기서 가게 안에서 드시는 경우 하이! 하면 되는 것이고, 포장 해 가시는 경우라면, 모치카에리데스 또는 모치카에리데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일본어 2019.07.16

식당에서, 계산 부탁할 때 쓰는 말, お会計(오카이케이)お勘定(오칸죠-)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점원할 때 어떻게 말해야할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보통, 가격을 물어볼 때 "얼마입니까?" 할때는 いくらですか?(이꾸라데스까)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표현은 쇼핑 할 때 등. 그 자리에서 바로 가격을 물어볼 때 쓰는 표현이구요. 식당에서 계산할 때 쓰기엔 부적절한 표현이겠죠? 예를 들어, 테이블에 계산서가 올려져 있으면 그 계산서를 들고 나가시는 길에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시면 되는데, 계산서가 올려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달라고 해야겠죠? 이때 쓰는 표현이 바로 "お会計お願いします。"(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또는 "お勘定おねがいします。"(오칸죠- 오네가이시마스) 입니다. 둘 다 쓰셔도 무방합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는 제 주위 일본인들..

일본어 2019.06.04

처리 완료, 대응 완료 등 "완료"를 나타내는 일본어 표현,”済み”

일본 본사(도쿄)에서 직장생활 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네요. 히라가나 + N4수준 정도만 알고 와서 초반엔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지금도 일본어에 능숙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께 유용한 표현을 알려드릴까 해요. 오늘 알려드릴 표현은 済み(ずみ)라는 표현 인데요. お会計済み (식당에서) 계산 완료 対応済み 대응 완료 処理済み 처리 완료 お届け済み 배송완료 등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예를들어 일본에서 50프로 쿠폰 등으로 도미노 피자 많이 시켜드시죠? 주문할 때 카드로 미리 계산해놓으면, 배달직원이 배달와서 하는말이 お会計済みですので、領収書の確認だけお願いします。(계산은 완료하였기때문에 영수증 확인만 부탁드립니다) 라고 많이들 말하더라구요 ^^ 메모 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일본어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