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반찬 메뉴 고민 해결 ⑦ - 4일치 직장인 남편 도시락 메뉴 공유해요 :)

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오늘도 저는 남편 도시락을 만들었지만,

 

내일은 또 뭘싸줘야하나 고민이에요.

도시락 싸서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것 같아요.

 

도시락 싸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저희 남편 4일치 도시락 메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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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죠~

저는 도시락 반찬을 담을 때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보이게

담는 것도 신경쓰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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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네요~

도시락 메뉴 4일치 공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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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팽이버섯계란전, 동그랑땡, 양배추쌈, 우엉조림, 김치볶음

남편이 버섯을 좋아해서 계란전에 같이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한입크기로 잘라서 넣어줬어요.

푹익힌 김치볶음과 짭조름한 우엉조림도 함께~

그래도 뭔가 반찬이 부실해보여서

냉동실에 있던 동그랑땡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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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즈계란말이, 햄구이, 미나리무침, 코울슬로, 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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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에 아삭아삭 코울슬로를 미리 만들어 놓고

당일 아침에 나머지 반찬들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계란말이는 모짜렐라치즈를 넣어서 더 맛있어요~

향이 좋은 미나리무침과 후식으로 키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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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부초밥, 닭갈비

유부초밥에 고추냉이 올리고

계란 스크램블과 오이+당근+크래미 샐러드를 위에 얹어서 만들었어요~

마무리는 파슬리가루 솔솔~

뭔가 허전해 보여서 냉동실에 있던 닭갈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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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돼지고기버섯볶음, 어묵볶음, 깻순나물, 볶은김치​

집에 느타리버섯과 고기가 있어서 같이 볶아봤어요~

버섯에 수분이 많아서 살짝 데친 후 조리하는게 포인트에요~

야채 넣고 소금과 굴소스로 간 맞추면 끝이에요^^

청양고추 살짝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3살 아이와 같이 먹어야 하니 고추는 안 넣는 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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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시국이 힘들지만 밥은 건강하게 챙겨드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칠게요 :)

 

조리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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